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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TRIP 2012

2012.06.28  -  2012.07.04

Hansol Kim at Toky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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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일)

오늘은 오전에 교회를 갔다가 시부야와 시모키타자와를 구경하고 저녁에는 이케부쿠로쪽의 애니메이션 관련 샵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일본 6박7일 여행 4일째입니다. 벌써 반이 거의 다 지나간건가.. 시간 참 빠르네요.

이케부쿠로 숙소 도착, 짐 놓고 다시 나갑니다. 근처 토라노아나나 북오프를 둘러볼 생각.

대략 오늘 오후 요약

하필 또 인스타그램 서버가 죽어서 텀블러에 미처 사진을 업로드하지 못했습니다. 포스퀘어 체크인은 꼼꼼이 했는데 텀블러 연동 안되는게 참 아쉽네요.

1:15분에 아사쿠사에서 히노데를 거쳐 오다이바까지 가는 크루즈 ‘호타루나’에 탑승, 약 한시간 후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습니다.

유리카모메 모노레일 일일 이용 패스를 끊고 이동했습니다. 후지테레비 건물과 도쿄 빅사이트를 구경, 후에 과학관에 들러봤지만 폐관 시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해(5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후에 도쿄 다이버시티 건물 근처에 있는 실물크기 건담을 구경하고 Tokyo Mega Web에서 도요타 자동차 전시된것과 때마침 현장 공연을 하던 모 아이돌 그룹을 구경하고, 옆의 도쿄 레져 랜드에 들러 사볼을 한 코인 플레이. 그리고 근처 쇼핑몰에서 적절히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직 하늘이 다 어둑어둑해지기 전이었던지라 유리카모메를 토요스(종점)까지 타고 갔다가 맨 앞자리에 앉아서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 해서 신바시역까지 오는 도중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찍고 JR로 환승하여 현재 이케부쿠로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호타루나 타고 오다이바 도착. 확실히 오다이바는 섬(?)이라 그런지 바람이 좀 많이 부네요

아키하바라

뭔가 다리가 빠지도록 엄청 열심히 돌아다니긴 했는데, 내부는 대부분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그닥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정오부터 날씨가 풀리더니 갑자기 햇빛이 꽤나 뜨거워져서 좀 놀라기도. 더운건 좀 싫지만 그래도 출국때까지 아무쪼록 좋은 날씨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아키하바라 이야기를 좀 해보죠. 사실 땅 면적으로, 이동하는 거리로 따지면 다른 지역에 비해 그리 큰 지역은 아닌데, 왜 다른 사람들이 덕후라면 여기 도는게 하루로 충분하지 않을 거다라고 이야기하는지 알 것 같아졌습니다. 체력이 도저히 못 버티겠더군요. 바깥이 아니라 샵 내부에서 층층마다 둘러보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돌아다니고 하는것만으로도 다리가…

평소에 인터넷을 통해 화면으로만 보던 상품들이 눈 앞에 그리고 사방에 진열되어있는 걸 보니 참 뭔가 감개무량 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이것들을 다 사지 못한다는 현실을 자각하게 되고 절망(…)

오늘은 둘러보기만 하고 실제 구입은 500엔짜리 쿠루미 일러스트(칸토쿠씨 오리지널 캐릭터)가 그려진 천 쪼가리(??)만 샀습니다. 중고샵같은데 정말 저렴한 가격에 좋은 피규어들이 많이 있어서 혹하긴 했는데.. 아직 돈을 써야하는 일정들도 있고 이동하는데 짐이 될까봐 당분간은 참기로 결정, 어차피 떠나기 전날인 화요일 오후에 다시 아키바를 방문할 예정이라 그때 리미터를 해제하기로 하고 아키바를 떠났습니다.

인터넷 와이브로 연결이 끊겼다 됐다 해서 포스팅을 못 올렸네요.

도쿄 타워 도착해서 사진 여러장 찍고,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일정에 더 높은 도쿄 스카이트리를 올라가보기로 되어있어서 입장료 800엔 아낄 겸…

아카바네바시 역까지 걸어서 오에도선 지하철을 탑승, 요요기 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해 이케부쿠로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근처의 게임센터에 들려서 리플렉 몇판을 하고 숙소로 귀환.